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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1) 민선6기 곡성에는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그리고 변화를 이끈 원동력은 무엇인가요?

민선6기가 출범한 지 어느덧 3년 6개월이 지나 이제 5개월 남짓 남겨 두고 있습니다.

그동안 군민 소득증대와 복지증진을 위해 맡은바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주신 600여 공직자와 3만여 군민 여러분, 그리고 경향각지에서 고향을 응원하고 계신 향우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민선6기 군정을 수행하면서 가장 보람 있던 일은 무엇보다 '곡성군 인지도의 수직 상승'입니다.

이는 지난 2016년 봄으로 거슬러 올라가 영화 "곡성(哭聲)"과 관련해 '긍정의 역발상'이 담긴 저의 기고문[영화 '곡성(哭聲)과 다른 곡성(谷城)이야기]을 빼놓고 얘기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영화 촬영당시 군민과 향우들께서 영화의 내용이 어둡고 부정적이라는 사실을 알고, 이로 인한 지역이미지 저하와 관광객 감소, 농산물 가격하락 등 우려의 목소리가 상당히 높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어차피 영화의 촬영과 개봉을 막을 수 없다면 오히려'곡성(谷城)'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로 생각하고 영화 개봉 전인 2016년 4월 22일 지방의 모 일간지에 기고를 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이 기고문이 페이스북ㆍ카톡ㆍ밴드 등 SNS와 포털사이트, 신문ㆍ방송ㆍ통신 등 각종언론의 집중조명을 받으면서 우리군 이미지와 인지도가 대단히 높아졌습니다.

그전까지만 해도 "남원 옆 곡성, 구례 옆 곡성"으로 불렸던 것이 이때부터는 저희 곡성을 중심으로 "곡성 옆 남원, 곡성 옆 구례"로 불리어졌을 정도이니까요.

이와 함께 영화 "곡성(哭聲)"의 대흥행과 저의 기고문으로 인해 '세계장미축제'의 대성공에 큰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축제기간과 축제전후 1주일을 합쳐 유료관광객 35만 명이 곡성을 찾아주셨으며,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무려 174억 원에 달했습니다. 또한 전남도 102개의 축제 중에서 6개의 흑자축제에 포함되는 값진 성과를 거뒀습니다.

또 하나의 의미 있는 성과로 작년 12월 29일 공표된 '곡성군 사회조사'결과 '곡성군민의 94.1%가 지역민으로서 보통 이상의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번 사회조사는 작년 8월 31일부터 9월 12일까지 만 15세 이상 곡성군 거주 828개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가구ㆍ가족, 소득ㆍ소비, 노동, 교육, 보건ㆍ의료, 안전, 여가ㆍ문화 등 20개 부문 64개 문항에 대한 곡성군민의 의식과 관심사항이 수록돼 있습니다.

주요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군민의 85.7%가 타 지역으로 이주할 의향이 없으며, 청년층(19~49세)의 71.5%가 지역 정주의사를 나타냈습니다. 또한 군민의 86.8%가 야간 및 보행 시 안전하다고 응답했습니다.

특히 ‘곡성군민 10명 중 9.4명이 지역민으로서 보통이상의 소속감 및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답해 ‘살기 좋은 고장 곡성’의 군민으로서 만족감을 드러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민선6기 군정이 지향하는 최고의 가치인 ‘군민행복 실현’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평가로, 앞으로도 “열린 군수실”, “행복나눔 군수실”, “이동군수실” 등을 통한 소통행정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주민의 다양한 인식과 행정수요를 담은 사회조사 결과를 토대로 지역만의 특성화된 발전요소를 발굴하여 찾고 싶고 살고 싶은 건강한 곡성 만들기 정책에 반영해 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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